″보행환경 개선과 녹색교통, 미래도시의 대안″
강호철 교수, ‘선진 도시의 보행환경과 녹색교통’ 소개라펜트l전지은 기자, 강호철l기사입력2017-10-25
도시의 보행환경 개선과 녹색교통의 도입은 세계 선진도시들의 한결같은 추세다. 그래서 전 세계적인 걷기 열풍은 오래토록 이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매력적인 걷고 싶은 보행환경 조성은 자동차의 이용을 억제하게 되고, 도시 공해를 줄이며 환경을 개선시키는 한편, 시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미래도시 관리의 대안이기도 하다.
강호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지난 19일(목)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열린 ‘제8차 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 워크숍’에서 싱가포르를 비롯해 일본, 홍콩, 호주, 독일, 프랑스, 영국, 덴마크, 네덜란드 등 녹색교통 선진도시들의 모습들을 소개했다.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제 평균수명의 절대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건강수명’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자연 속에서 걷고 운동함으로써 건강수명은 증대될 수 있다.
강호철 교수는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비용은 국가 총예산의 30%를 넘는 복지예산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강호철 교수는 평생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시 환경과 시민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걷기 열풍 / 뉴욕, 허드슨 강변
여유로운 보행환경 / 싱가포르
교량에서도 보/차도 분리용 안전녹지 확충 / 싱가포르
도심을 흐르는 강 양안이 녹색교통의 거점이다 / 싱가포르
센토사 공원으로 연결되는 편리한 무빙 워크 / 싱가포르
도심 중앙로의 보행환경 / 호주, 멜버른
도시의 녹색환경을 주도하는 플라타너스 / 런던, 그린파크
녹음수가 있는 도시광장 /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시 녹화의 주역으로 인기를 누리는 플라타너스 / 동경, 신주쿠 교엔
도심을 통과하는 강변 둔치의 활용 / 호주, 멜버른
여유롭게 정비된 강변 산책로 / 뉴욕, 허드슨 강변
그늘이 제공되는 최고 수준의 공원 산책로 / 호주, 브리즈번
정원처럼 가꾸어진 도심 이면도로 쉼터 / 동경
도시 재생과 걷기 열풍을 타고 인기를 누리는 고가 산책로 / 뉴욕, 하이라인
복개되지 않은 도시의 소하천은 공원처럼 활용된다 / 스웨덴, 웁살라
강렬한 햇살은 보행자의 가장 큰 위협 요소가 된다 / 카타르
녹색도시를 추구하는 가로환경 / 캐나다, 밴쿠버
도심 골목길은 일체의 차량출입이 통제된다 / 영국, 런던
빗물이 스며드는 생태포장 / 독일, 하노버
안전하고 여유로운 강변 산책로 / 홍콩
도심공원은 시민들의 여가 쉼터이자 안식처이다 / 뉴욕, 센트럴 파크
숲 속으로 이어지는 공원 산책로 / 독일, 함부르크
사람들로 붐비는 차 없는 거리 / 독일, 하노버
걷고 싶은 보행로 / 호주, 브리즈번
국가와 지역을 초월한 걷기 운동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도심 간선도로의 2열 가로수 / 프랑스, 파리
안전한 공원 산책로 / 독일, 함부르크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현장 / 독일, 포츠담
도시 녹화의 교과서로 활용되는 가로녹지 / 동경, 지바 마쿠하리
역사 문화 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 벨기에, 브리쥬
자전거와 수목으로 가득한 그린 캠퍼스 / 일본, 교토 교토대학교
공해 유발이 적은 자전거 택시가 도심의 단거리 이동수단 / 베를린
자전거 전용객차 / 덴마크
운하와 열차 등 대중교통과 연계 시스템을 갖춘 자전거 도시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전철역 주변의 정류장 / 일본, 후쿠오카
도심에 위치한 지하철 역사 주변 광장 / 코펜하겐
북유럽에서는 어느 도시나 중앙역 광장은 자전거가 우선이다 / 스웨덴, 웁살라
랜드 마크 기능의 보행 전용교 / 호주, 멜버른
형태와 색상이 눈길을 끄는 보행 전용교 / 싱가포르
여유롭게 확보된 도심녹지와 자전거 정류장 / 독일, 베를린
대중교통과 자전거가 활성화 된 도심거리 / 독일, 베를린
도시 전체가 자전거로 가득하다/ 덴마크, 코펜하겐
자전거로 특화된 녹색 수도 / 덴마크, 코펜하겐
자전거 천국 / 덴마크, 코펜하겐
환경적으로 건강한 생태포장과 녹색교통 / 덴마크, 코펜하겐
자전거는 시민들의 생활 필수품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맑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가꾸고 지키는 것은 시민들의 동참이 중요하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도시 교통의 중심인 중앙역은 녹색교통의 거점이기도 하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중앙역 주변의 자전거 보관시설 / 스웨덴, 웁살라
자전거가 도시 교통의 대명사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도시광장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주택가의 녹색환경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비가 오는 날에도 일상 생활화 된 자전거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녹색교통의 거점이 된 중앙역 광장 / 독일, 하이델베르크
중앙역 광장 / 벨기에, 브뤼셀
도시의 상징물이 된 보행 전용교 /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의 상징물로 자리잡은 보행 전용교 /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도시공원의 어린이 놀이공원 / 일본, 후쿠오카
차 없는 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 프랑스, 깐느
자전거는 회사원들의 필수품이다 / 도쿄, 요코하마
기차역 플랫폼 / 영국, 런던 근교
공공자전거 / 두바이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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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_ 강호철 · 경남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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