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태화강에 물들다…태화강정원박람회 4월 13일 개막

4월 13일(금)부터 4월 21일(토)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8-02-13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포스터가 공개됐다.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홍광표)는 지난 11일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3일(금)부터 21일(토)까지 울산광역시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슬로건은 '정원! 태화강에 물들다'이며, 주제는 '태화강의 역사·문화·생태'이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100만㎡ 규모로 열리며, 해외 유명작가 초청 정원 3개소, 쇼가든 10개소메시지가든 10개소시민정원 20개, 학생정원 20개 등 총 63개소가 조성된다. 특히 각 정원 사이에 관목과 초화류로 구성된 버퍼존을 만들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외 초청 유명작가는 프랑스 조경가 꺄뜨린 모스박(Catherine Mosbach)일본 정원작가 이시하라 카즈유키(Ishihara Kazuyuki)영국 젊은 정원작가 소피 워커(Sophie Walker) 등 3명으로 확정돼 있다.


태화강의 랜드마크 격인 십리대밭교도 영국 건축가 알란 파워(Alan Power)에 의해 새로운 옷을 입는다. 2단계에 걸처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으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정원 구상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가 순차적으로 울산시를 방문하고 있다. 현재까지 꺄뜨린 모스박(3일)과 이시하라 카즈유키(11일)가 방문했으며, 앞으로 소피 워커의 외빈 방문만을 앞두고 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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