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수목 이식공사 및 분재관련 국내외 중추역

라펜트ll기사입력1998-05-01
이철호 (주)대지개발 대표이사 타계 -
(주)대지개발의 이철호 대표이사가 4월 9일 오전 9시경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1936년 경남 함안 출신의 이씨는 함안농업고등학교를 거쳐 ’59년 서울시립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 대한주택공사, 국제관광공사 등에서 조경 및 원예업무를 담당하며 경력을 쌓았다. 
신라호텔 영빈관 조경공사를 담당하기도 했던 그는 ’80년 생명토 개발로 발명특허를 낸후 ’83년 (주)대지개발을 창업, 당해 충북 청원군 제일방위산업 대형수목 이식에 성공하면서 각종 대형수목의 이식공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경북 안동시 용계동 임하댐의 7백년수령 은행나무를 비롯, 대전 둔산동 공원의 6백년 느티나무, 포항시 신광면의 6백년 느티나무 등이 그의 손을 거쳐 이식된 대표적 거목. 대외적 활동도 활발했던 이씨는 ’88년부터 지금까지 (사)한국분재협회 회장을 맡아왔으며 ’90년엔 세계분재우호연맹 아세아지역 분재대회 회장을 역임, 분재와 관련해 국내외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엔 제3회 세계분재대회를 국내에 유치, 성공적으로 치루어 내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94년엔 한국조경자재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한국조경사회에서는 상임이사직을 맡아왔다.
’63년 국제관광공사 총재공로 표창, ’65년 총무처장관 공로표창, ’84년엔 한국분재예술문화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문영자씨와 2남이며 장지는 경기도 안성군 일죽면 우성공원묘지
관련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