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층 약화된 생활 기능 강화 위해 적절한 운동 필요

(주)오리온햄프로 노령층을 위한 야외운동기구 선보여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5-14
한국의 고령화으로 인해서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작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00만 명을 넘어섰고, 10년 뒤인 2035년에는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화로 인한 인한 질병 중 근골격계 질환은 정상적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활동량을 줄어들게 해 노인 우울증, 인지능력 저하,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되기 한다. 

특히, 운동 능력 떨어지면서 계단 오르기, 걷기, 화장실 이용 등의 일상생활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게 되는 ‘생활 기능 약화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주)오리온햄프로에서는 노인층이 일상 속 운동으로 생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시니어 야외 운동기구 6종을 선보였다.


HB-EF1001, HB-EF1002 / (주)오리온햄프로 제공

HB-EF1001은 팔을 벌리거나 돌리는 기능을 향상시켜, 평소 문을 여닫거나 유리창을 닦는 등의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있게 도와준다. 

균형감각과 다리 근력을 높여주는 HB-EF1002로 바닥 상태와 상관없이 똑바른 걸음을 걷도록 도와주고, 낙상사고를 방지할 능력을 키울 수 있다.


HB-EF1003, HB-EF1004 / (주)오리온햄프로 제공

평소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근육을 강화해주는 HB-EF1003을 사용함으로써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등의 상황에서 다리와 허리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HB-EF1004으로 약화된 코어근육을 강화한다면, 노인층이 평소에는 버겁게 느꼈던 계단 오르기,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더 쉽고 수월하게 수행한다.


HB-EF1005, HB-EF1006 / (주)오리온햄프로 제공

손잡이를 잡고, 팔을 움직이는 HB-EF1005를 통해서, 그릇을 옮기거나, 물건을 이동시키는 동작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약화 된 손가락과 손목은 컵을 들거나, 문고리를 돌리는 동작을 어렵게 만든다. 또한, 글씨를 쓰거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섬세한 작업도 힘들게 한다. HB-EF1006은 손과 손목의 기능을 키워 이전에 어려웠던 세세한 일을 더 쉽게 처리하도록 돕는다.

(주)오리온햄프로 관계자는 “이번에 내놓은 시니어 운동기구는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서 개발됐다. 일상의 움직임을 운동에 적용해 더 효과적인 생활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며, 야외에 설치되어 노인들의 야외 활동을 유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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