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을 멈춰라’ 온·오프라인 사진전 개최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1-05-20
2021 P4G 정상회의 대응 한국민간위원회는 포용적 녹색경제로의 회복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멸종을 멈춰라’는 슬로건으로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자연과 우리네 삶터를 사진으로 담아 포용적인 녹색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우리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유수한 8명의 사진가가 들여다본 지구촌의 문제들을 다룬다. ▲강제욱의 태국과 필리핀의 대홍수와 태풍(한국) ▲김흥구의 구룡마을(한국) ▲성남훈의 페루 금광도시(한국) ▲신병문의 낙동강 녹조(한국) ▲이상엽의 DMZ(한국) ▲오레 후잉의 라오스 메콩강(싱가포르) ▲제스 아즈나르의 필리핀 플라스틱 랜드(필리핀) ▲쿤 낫의 미얀마 옥 광산(미얀마)을 찾아 기록하고 진술한다.

오프라인 사진전은 23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세운상가 다시세운광장에서 열리며, 온라인으로는 31일(월) 온라인사진전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P4G는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의 약자로서 ‘녹색성장 및 글로벌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의미하며 정부기관과 더불어 민간부문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이다. P4G는 이러한 글로벌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각국, 특히 개도국을 지원하여 전 지구적인 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행동한다.


2021 P4G 정상회의 대응 한국민간위원회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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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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