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안생태습지 5가지 테마 적용해 국가정원으로 도약한다

습지의 자연과 지역 예술문화, 백제 역사 테마 도입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6-06
익산시는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타당성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용안생태습지는 조성 방향은 5가지 테마로 가닥이 잡혔다. 

선정된 테마는 용안생태습지의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는 ‘빛과 노을의 정원’, 습지의 식물을 살펴볼 수 있는 ‘바람의 습지정원’, ‘물과 생명의 정원’이 꼽혔다. 

또한, 지역 예술문화의 특징을 살린 ‘예술문화의 정원’과 백제 역사와 문화를 강조하는 ‘백제역사정원’ 등이 제시됐다.

시는 용안생태습지의 생태환경 특징을 잘 나타내 줄 ‘바람의 습지정원’과 ‘빛과 노을의 정원’을 중심으로 정원조성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용안생태습지 관광 활성화을 위해 관계 기관·부서와의 협업 활동을 진행 해 도내 최초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할 의사를 재차 확인했다.

정헌율 시장은 “산림청·전라북도의 관련 부서는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회, 시의회 등의 도움이 필요하다. 관련 부서는 협조와 노력을 통해 용안생태습지가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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