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체류형 종합 관광단지 개발 본격 착수

가족형 레저테마파크, 생태모험공원, 레포츠 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 조성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7-13
무주군은 당산리 일원에 196억 원을 투입해서 가족형 레저테마파크 조성해 지역의 대표관광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9일 발표했다. 

군은 국비 19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38억 원을 올해 예산으로 확보했고, ▲기본·실시설계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착공해 2023년 12월 테마파크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를 위해서 생태모험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태체험교육관 ▲반딧불이 생태습지 ▲반딧불이 생태체험장 ▲생태퀴즈미로정원 등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더불어 로프 모험 체험장과 펀라이딩시설, 어린이자연모험 놀이터 등 모험레포츠 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것이며, 녹지 및 휴게공간과 방문자센터, 주차장, 입구광장 등 공공편의시설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레저테마파크가 반딧불축제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되는 상생형 관광모델이 구축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생태체험과 모험레포츠가 결합된 가족형 레저테마파크(문화공원)이 조성되면 새로운 체험 및 관광자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각광받는 무주의 미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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