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박람회의 성공적 추진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점검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7-20

안승남 시장, 구리시 공무원들이 용역업체의 행사 준비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올해 10월 개최될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한 행사 대행 용역업체의 착수보고회를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안승남 시장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인 엠일레븐커뮤니케이션(주)이 관련 내용을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 전체 구성안 ▲사전예약 시스템 운영계획 ▲개막식 기획 ▲홍보계획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계획 등의 내용이 오고갔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방안과 관람 동선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도 빠짐 없이 이뤄졌다.  

이번 용역은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이 정원을 보며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고, 동시에 시민들의 밀집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한 박람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으로 물드는 뜰’이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구리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장자호수생태공원 3단계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며, 박람회장 조성과  함게 공원 주변 일대 정비 작업도 이뤄지고 있고, 이 모든 공사는 올해 12월에 마무리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는 구리시민들이 즐겨찾는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방역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박람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체험하며 여유롭고 따뜻한 감정을 느끼는 축제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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