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시재생으로 ‘정원이 있는 식당’ 만든다

15개 업소 이내 보조금 및 정원 전문가 컨설팅 지원
라펜트l정미성 기자l기사입력2021-07-22
순천시(시장 허석)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정원이 있는 식당’을 만든다고 밝혀 눈길이다.

‘정원이 있는 식당’ 조성사업은 주민이 직접 정원을 기획, 디자인, 시공, 관리하며 순천시의 정원문화 및 생태미식 콘셉트를 활용해 도시경관 및 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구역의 도시경관 및 환경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집은 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구역 내 식당을 운영하는 단체(영업주 포함 최소 3인 이상)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 규모는 15개 업소 이내로 단체당 200만원의 보조금과 정원 전문가 컨설팅(3회)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28일(수)부터 8월 3일(화)까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장천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장천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jcdurba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좋은 사람과 함께 일상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공간을 만들어 우리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제공
_ 정미성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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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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