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리는 파고라 ‘ARES’, 코리아빌드위크서 ‘인기’

국내 최초로 자동화 루프시스템 제작 및 개발기업 엠페오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4-02-26

엠페오의 전동형 시스템 파고라 ‘ARES’


하늘이 열리는 기능과 아름다움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파고라가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국내 최초로 자동화 루프시스템 제작 및 개발기업 엠페오의 ‘시스템 파고라’가 그 주인공이다.


엠페오의 전동형 시스템 파고라 ‘ARES’는 천장을 80%까지 완전 개방할 수 있는 파고라로, 기상조건에 따라 리모컨으로 원하는 만큼 지붕을 열 수 있어 유동적으로 채광과 환기를 조절할 수 있다.


파고라에 적용된 글로벌 브랜드 somfy의 컨트롤 시스템으로 지붕의 개폐와 조명 등을 리모컨과 앱, 벽면 스위치로 개별 또는 동시 제어할 수 있다.


메인 프레임이 처리할 수 있는 물 용량은 시중 제품보다 40~45% 더 많아 비가 많이 오는 날에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루버에서 기둥부로 빗물이 쉽게 배수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꼼꼼하고 세밀한 마감으로 하부에 빗물이 새지 않는다.


손쉽게 모듈화할 수 있는 구조와 소재로 조립이 간편하며 각 프레임의 연결부를 길이의 제한 없이 하나의 기둥으로 연결할 수 있다.


특히 부품의 연결 부위를 숨기는 깔끔하고 섬세한 디자인은 공간을 한층 더 모던하고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다. 색상 역시 블랙, 화이트,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3가지 색상이며 표면 무광처리로 깔끔한 질감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파고라 전체에 전기 배선이 고르게 분포돼 있기 때문에 다양한 위치에 전기장치를 설치할 수 있어 색다른 공간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파고라 지붕의 프레임에 맞춰 밝기 조절이 가능한 라인 조명이 있어 야간에도 안전하게 파고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라인조명의 깔끔한 디자인은 인테리어 요소로 작용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LED 라인조명을 RGB 색상 옵션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지붕을 원하는 만큼 개폐할 수 있다. 


지붕을 원하는 만큼 개폐할 수 있다. 


지붕이 닫힌 모습 



지붕이 열린 모습 


파고라 프레임에 따라 모던하게 설치된 LED 라인조명 


수동형 시스템 파고라 ‘SKYMOOD’도 있다. 틸팅 방식의 차양시스템으로 수동형 손잡이를 이용해 부드러운 개폐가 가능하다.


3가지 크기의 옵션을 제공하며, 100% 아웃도어 소재인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해 장시간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녹을 방지하고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특히 엠페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특수설계된 루버 디자인은 작동시 내부에 먼지나 낙엽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하부공간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루버 중앙의 축을 중심으로 최대 120도까지 회전하기 때문에 기상조건이나 외부환경에 따라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구동으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엠페오 파고라의 특징은 파고라 측면을 10가지의 옵션을 통해 원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픽스창 ▲폴딩도어 ▲글라스 폴딩도어 ▲글라스 슬라이딩도어 ▲스크린도어 ▲자동문 ▲롤링 블라인드 ▲슬라이딩 판넬 ▲루버 ▲커튼 중 선택이 가능하며, 4면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어 공간에 어울리는 맞춤형 파고라를 디자인할 수 있다.


엠페오(MFEO)는 사람과 공간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삶(Made For Each Other)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사람과 공간, 공간과 환경이 관계를 고민하며 가장 기본에 충실한 아름답고 견고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MFEO의 모든 제품과 디자인은 대한민국 특허청에 등록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오랜 노하우와 글로벌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막스모라(MAXXMORA)와 파트너십을 맺고 남다른 공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파트너사인 막스모라의 아웃도어 퍼니처와 함께 모던하고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테마로 전시됐으며, 추후에도 다양한 퍼니처와 함께 다양한 공간연출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중심으로 설계, 시공, 디자인, 유지관리까지 건설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로, 약 700개사 2,5000부스 규모로 지난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수동형 시스템 파고라 ‘SKYMOOD’ 


루버의 각도에 따라 채광 조절이 가능하다. 바닥에 미치는 빛의 무늬는 공간의 분위기를 색다르게 한다.


파고라 측면에 설치된 커튼



파고라 측면에 설치된 차양막. 물을 95% 이상 발수할 수 있는 익스테리어형 소재를 활용해 비가 많이 와 5% 정도 스며들어도 금세 건조되며,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통기성 좋은 차양막으로써 기능한다.


파고라 측면에 설치된 글라스 슬라이딩 도어



유리와 유리 사이에 프로파일이 설치돼 닫았을 경우 바람을 꼼꼼히 막아준다. 


슬라이딩 도어의 레일. 파고라 안쪽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공간 활용도가 더욱 높다.


막스모라(MAXXMORA)의 아웃도어 퍼니처. 모든 퍼니처는 외부에서 활용이 용이한 익스테리어형 소재이다.


막스모라(MAXXMORA)의 아웃도어 퍼니처. 모든 퍼니처는 외부에서 활용이 용이한 익스테리어형 소재이다. 


‘ARES’ 시공사례사진 / 엠페오 제공


‘ARES’ 시공사례사진 / 엠페오 제공 


‘ARES’ 시공사례사진. 야간의 모습 / 엠페오 제공


SKYMOOD’ 시공사례사진 / 엠페오 제공


글·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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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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