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씨드그룹이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 우리씨드그룹 제공 

우리씨드그룹이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우리씨드그룹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이 21일(수) 한국농수산대 총장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우리씨드그룹 박공영 대표를 비롯해 한국농수산대　정현출 총장, 화훼과 송천영 명예교수, 화훼전공 주임 박상근 교수. 박해청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씨드그룹은 녹화 종묘 및 조경 전문기업으로서 야생화, 산림, 지피식물 묘종들을 생산, 공공현장에 보급하고, 100여종의 품종보호식물을 개발 및 등록해 네덜란드, 일본, 이탈리아 등 50여 개국에 종자를 보급하고 있는 육종기업이다.

한국농수산대는 전달받은 발전 기금을 청년농 육성  및 우수 인재 배출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박공영 회장은 “그간 새로운 종자의 개발과 보급에 큰 기여를 해온 한국농수산대 화훼전공 송천영 교수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한국농수산대학교를 통해 농업의 미래를 여는 청년농이 활발히 육성되고 우리씨드그룹 또한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학발전기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우리씨드그룹은 성장하는 정원문화산업에 전문가를 육성하고 정원을 가꾸는 기술과 기쁨을 알리기 위한 2024 우리꽃정원문화아카데미를 설립하고 다양한 종자 육종을 위한 김제연구소를 설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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