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과 함께하는 ‘유럽정원+문화예술 투어’ 참관단 모집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13박 15일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4-03-29

올 가을, 유럽의 유명정원 탐방과 ‘2024 리옹국제기능올림픽’ 가드닝 경기응원 및 폐막식을 참관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서 깊은 역사유적 답사와 예술가의 삶이 깃든 미술관, 스튜디오, 거리를 방문하는 정원+문화예술 고품격 복합 투어프로그램이 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와 (사)서울문예마당에서 마련됐다.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13박 15일로 기획된 이번 투어에서는 기존의 테마여행과 달리, 유럽 정원문화의 중심인 프랑스, 이태리의 대표정원을 탐방하고, 젊은 가드너들의 꿈의 무대인 ‘리옹 국제기능올림픽(WorldSkills Olympic)’과 스포츠 올림픽 못지않은 성대한 폐막식에 참가하게 된다.


프랑스 남부 루아르 지역의 ‘쇼몽 가든페스티벌’에서는 가든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건축가, 화가, 패션디자이너 등 다양한 정상급 정원 작가들의 창의적 작품들을 관람한다.


특히 이번 투어는 정원테마와 함께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지역에서 활동했던 반고흐, 세잔, 샤갈의 명화 감상은 물론 그들 작품의 소재가 된 건축물과 거리, 스튜디오 등 예술가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껴보고, 파리 근교 쥐베흐니에서는 화가 모네가 인생 후반기를 함께하며, 모네의 위대한 걸작 탄생의 원천이었던 손수 만든 연못과 수련, 아치형 다리가 있는 모네의 정원도 만나게 된다.


이밖에도 아비뇽 유수의 교황청과 산지미냐노의 산간 성채 마을, 남프랑스와 이태리 해안 절경의 도시와 어촌마을 관광은 물론 이태리 투수카니 지방의 그림같은 전원풍경 속을 걸어보며, 전통과 현대의 와인너리 체험, 격조있는 만찬과 공연 등 저녁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깜짝이벤트로 4월 15일까지 예약금 200만 원 입금자를 대상으로 1인 추첨해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여행비는 15인 기준 1,190만 원이다.


세부일정은 홈페이지(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포스터 / 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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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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