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식생조사로 우리 식물에 대한 애착 커져
라펜트ll기사입력1998-10-01
하광철 칠암조경회 총무
‘칠암조경회 ’98 하계 수련회 ‘
드디어 울릉도에 간다. 날씨관계로 기약이 없던 울릉도 식생분포 현황 견학이 계획보다 일주일 늦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구종회 고문, 유신열 부회장 등 38명의 칠암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을 출발하여 천년의 고도 경주를 들러 안압지와 박물관을 견학하고 오후 7시에 포항에 도착하여 오후 7시 30분 여객선으로 울릉도로 출발, 3시간30여분만에 울릉도의 도동항에 도착했다. 이미 어둠속에 잠들어 있는 도동항에서는 등대와 수평선 너머로 보이는 오징어잡이배의 불빛만이 조용히 낯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난생 처음 보는 울릉도는 신비함과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이렇게 울릉도 식생분포현황 견학의 하루가 저물어 갔고 다음날 아침 서둘러 유람선을 타고 일주를 하면서 울릉도의 생성과정과 울릉도가 간직한 웅장함을 하나둘씩 엿볼 수 있었다. 유람을 마치고 울릉도 식생분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성인봉을 올랐다.
울릉도의 식생은 통구미와 대풍감의 향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48, 49호), 태하령의 솔송나무, 섬잣나무, 너도 밤나무 군락지(50호), 도동의 섬개야광나무, 섬댕강나무 군락지(51호), 나리동 울릉국화, 섬백리향 군락지(952호), 성인봉 북록 원시림(189호), 아록사흑비둘기 서식지(237호)가 대표적이고 울릉도의 위치와 환경특성상 울릉도만이 간직한 특산식물이 47가지나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울릉’자가 붙는 울릉국화, 울릉양지 꽃과 ‘섬’자가 붙은 섬자리공, 섬노루귀 그리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섬개야광나무, 섬잣나무 등이다.
일정상 상세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울릉도만이 간직한 식생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우리것에 대한 애착이 새삼 느껴졌다.
8월 4일 아침 간간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울릉도 주위의 섬중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마지막 경유지인 죽도에는 후박나무군락이 자생하고 있었고 가축과 농사
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칠암조경회 ’98 하계 수련회 ‘
드디어 울릉도에 간다. 날씨관계로 기약이 없던 울릉도 식생분포 현황 견학이 계획보다 일주일 늦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구종회 고문, 유신열 부회장 등 38명의 칠암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을 출발하여 천년의 고도 경주를 들러 안압지와 박물관을 견학하고 오후 7시에 포항에 도착하여 오후 7시 30분 여객선으로 울릉도로 출발, 3시간30여분만에 울릉도의 도동항에 도착했다. 이미 어둠속에 잠들어 있는 도동항에서는 등대와 수평선 너머로 보이는 오징어잡이배의 불빛만이 조용히 낯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난생 처음 보는 울릉도는 신비함과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이렇게 울릉도 식생분포현황 견학의 하루가 저물어 갔고 다음날 아침 서둘러 유람선을 타고 일주를 하면서 울릉도의 생성과정과 울릉도가 간직한 웅장함을 하나둘씩 엿볼 수 있었다. 유람을 마치고 울릉도 식생분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성인봉을 올랐다.
울릉도의 식생은 통구미와 대풍감의 향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48, 49호), 태하령의 솔송나무, 섬잣나무, 너도 밤나무 군락지(50호), 도동의 섬개야광나무, 섬댕강나무 군락지(51호), 나리동 울릉국화, 섬백리향 군락지(952호), 성인봉 북록 원시림(189호), 아록사흑비둘기 서식지(237호)가 대표적이고 울릉도의 위치와 환경특성상 울릉도만이 간직한 특산식물이 47가지나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울릉’자가 붙는 울릉국화, 울릉양지 꽃과 ‘섬’자가 붙은 섬자리공, 섬노루귀 그리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섬개야광나무, 섬잣나무 등이다.
일정상 상세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울릉도만이 간직한 식생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우리것에 대한 애착이 새삼 느껴졌다.
8월 4일 아침 간간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울릉도 주위의 섬중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마지막 경유지인 죽도에는 후박나무군락이 자생하고 있었고 가축과 농사
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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