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학회 용산공원종합정비계획 제안입찰 낙찰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10-16

(사)한국조경학회 <용산공원종합정비계획> 수립 제안입찰 낙찰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는 국토해양부에서 지난 9월에 공고한 <용산공원종합정비계획> 제안 입찰(용역금액 15억원 내외)에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토지주택연구원(전 주택도시연구원), 선진엔지니어링, CA조경기술사사무소 등과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국토연구원 컨소시엄과 경쟁하여 낙찰 받았다. 

<용산공원종합정비계획>용역은 국토해양부 용산공원추진단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용산공원시민아이디어공모에서 당선될 아이디어를 근간으로 전문가 심포지엄, 설계전문가 워크샵,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주요 쟁점사항을 도출 및 검토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용산공원을 포함한 주변도시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프로젝트이다. 

다양한 전문분야와의 융합적 접근
(사)한국조경학회 컨소시엄의 전략은 기본적으로 학술 및 기술분야의 협업을 근간으로 조경, 도시, 건축 등 관련 전문분야의 융합적 접근이었다. (사)한국조경학회 컨소시엄은 제안서에서 본 프로젝트의 이념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용산공원”으로 선정하였고, 프로젝트 추진 전략으로 "Networking & Collaboration"을 제시하였다.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용산공원"은 '국민'을 강조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공원임을 나타내고자 하였고, ‘대한민국’을 내세우며 세계적 수준의 선진공원을 겨냥하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또한 추진전략으로는 ‘Networking’을 표방함으로써 주무관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 전문기관, 시민단체, 관련 국제기구 등과의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단체는 물론 조경(경관·생태), 도시, 건축, 환경관리, 마케팅, 안전 및 방재, 재원조달 등 다양한 전문분야와의 융합체계 구축을 상징코자 ‘Collaboration' 을 제시한 것이었다.

이번 (사)한국조경학회컨소시엄의 총괄책임연구위원은 양병이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분야 책임연구위원에 이유직 교수(부산대), 도시분야 책임연구위원에 구자훈 교수(한양대 도시대학원),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위원에 최일홍 박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맡게 되며, 조세환 학회장은 자문연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사)한국조경학회는 "조세환 회장이 약 1개월에 걸쳐 직접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제안서 작성을 위한 5개 기관 연구단 회의를 주도하는 등 적극적 노력이 있었다며, (사)한국조경학회 컨소시엄이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 데는 조세환 회장의 열정적 노력이 뒷받침되었다"고 말했다.

총괄책임연구위원

양병이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분야 책임연구위원

이유직 교수(부산대)

도시분야 책임연구위원

구자훈 교수(한양대 도시대학원)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최일홍 박사(대한토지주택공사)

자문연구위원

조세환 학회장((사)한국조경학회)

출처_(사)한국조경학회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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