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건축大賞, 금산군 주택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10-30

"2009 충청남도 건축대상"에 금산군 제원면 동곡리 민현숙씨 주택(설계 : 세종건축사사무소 건축사 박덕기)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인 민씨의 주택은 자연과 건물, 외부와 내부의 연계를 통해 시각적으로 연속성을 확보화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룬 점, 친환경마감 재료를 사용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최우수상에는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소재 “한일이화(주)의 연수원”(설계 : (주)예가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신우식, 시공 : (주)건우 대표이사 이상섭)을 ▲우수상에는 “태안 천리포수목원 생태교육관”과 천안 동남구 구룡동의 “하늘샘 교회”가 선정 됐다.

건축상 심사위원장인 신문기 호서대학교 교수는 “도내에서 다양한 성격의 우수작품들이 출품되었지만 일부작품만 수상작으로 결정하게 되어 참여자들을 더욱 격려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하고, “이번 심사의 관점은 건축물과 주변경관과의 어우러짐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주안으로 평가하였고 소규모 작품인 주택이 이번에 대상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 이번 충남건축문화제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농촌전원마을이 조성되고 있고 친환경주택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되고 있는 등 도민의 관심유도와 농어촌주택 건립 확대가 필요한 시점에서 단독주택의 대상 선정은 농어촌 주택에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_충청남도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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