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젊음의 한양광장 조성

12억5천 투입 실개천, 야외공연장, 야간경관조명 등 시설 갖춰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11-09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한양대 정문에서 왕십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한양대 사거리에 2,800㎡ 면적의 광장을 11월 10일 완공하여 구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12억 5천만원(구비)의 예산을 들여 착공한 한양광장이 금년 11월에 완성됨에 따라 지난해 9월 왕십리광장 개장과 금년 4월 젊음의 거리 탄생과 함께 이 일대가 성동구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상징 문화 거리로 새롭게 탄생되었다

구는 광장 내에 느티나무 등 녹음수 96주 외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였고, 주민 및 학생들이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도록 야외공연장을 신설하였으며,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파고라도 설치하였다.

또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서울거리와 물이 흐르는 휴식공간을 제공코자 광장 내에 실개천을 만들었고,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과 편의 그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호조 구청장은 한양광장이 완공됨으로 왕십리광장, 왕십리민자역사, 젊음의 거리가 하나로 연결되고 더 나아가 중랑천, 한강과 함께 어울리는 활력 넘치는 거리문화로 새롭게 탄생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_서울시 성동구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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