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이 COEX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개최된다.
미군의 용산기지 반환과 더불어 새롭게 조성될 용산공원은 비단 대규모 공원조성이라는 차원을 넘어, 주변 도시의 구조적 재편을 파생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아이디어 공모전 이전부터 이목을 끌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의 첫 단계로서 조경, 도시, 건축,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주최_(사)한국조경학회 /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주)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 (주)CA조경기술사사무소

후원_국토해양부

장소_COEX 컨퍼런스룸 317호

일시_2009년 12월 23일(수) 오후 2시-5시

행사일정 
14:00~14:30 개회식 / 사회 : 이유직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환영사 / 조세환 ((사)한국조경학회 회장)

축  사 / 손태락 (국토해양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단장)

14:30~15:30 주제발표
용산공원의 사회 문화적 의미 / 전상인(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용산공원 조성계획의 과정과 아이디어공모 결과 / 배정한(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용산공원의 현재와 미래 / 박현찬(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15:30~15:45  휴  식

15:45~17:00 토  론(가나다순)
좌장_양병이(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박은실(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안동만(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온영태(경희대학교 토목.건축공학부 교수)
유하룡(조선일보사 기자)
윤진환(국토해양부 용산공원추진단 공원정책과장)
이태진(서울대학교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