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광주세계光엑스포, 준비 박차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12-29

2010년 4월 2일~ 5월 9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0광주세계光엑스포」가 빛의 과학과 산업, 빛의 문화예술을 주제로 9개의 전문 전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9월 개최 추진중 신종플루 여파로 연기된 「2010광주세계光엑스포」가 내년 4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38일간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빛으로 만나는 신나는 미래, 엑스포 전시관
먼저, 엑스포 종료후에도 상설 운영되는 빛주제영상관은 Full 3D 입체 애니메이션 ‘씨드라이트(SEED LIGHT, 빛의 씨앗)’를 선보인다.

빛우주누리관은 ‘빛으로 만나는 우주 신비’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탑승한 소유즈 모듈과 같은 기종의 전시용 모듈(TM-14)을 러시아(에네르기사)와 수차례 협상끝에 국내 처음 선보인다.

▲ 빛우주누리관

‘빛의 과학으로 만나는 하늘모험’을 주제로 하는 빛하늘모험관은 실제 전투기(F-5) 탑승 기회를 제공하고, 야간투시경, 적외선장비 등 첨단 항공기술 속 광기술을 소개한다.

빛과학체험관은 빛의 기초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빛과학 교실로, 국내 과학기술자 전문 그룹인 ‘과학문화진흥회’(이사장 김제완 서울대교수)가 기획과 구성을 맡아 진행했다.

‘자연을 꿈꾸는 광주 첨단 광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광산업의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빛산업기술관은 광주 광산업의 역사부터 6대 광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상을 제시한다. 특히, 빛산업기술관은 한국광기술원 등 10개 광 관련 유관기관이 기획에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 빛과학체험관

빛도시생활관은 라이트홈 등 광기술이 만드는 미래도시 생활체험관으로 생활속 빛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친 관람객을 위한 라이트 테라피 공간 등 인류와 함께 해온 빛의 가치와 첨단과학이 만나 미래를 발전시킬 빛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달한다.

▲ 빛도시생활관

태양광홍보관은 생각하고(Think), 말하고(Talk), 즐기는(play) 태양광 감성체험 공간으로 태양광 교실, 태양광 카페, 태양광 놀이터 등 3개존으로 구성된다.

(주)필룩스가 참여한 빛희노애락관은 빛의 희(喜), 노(怒), 애(愛), 락(樂)을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조명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전통유물전과 빛공해사진전, 라이트아트전, 감성조명전 등 4개 존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시민파빌리온은 주홍, 윤은희 커미셔너와 함께 빛작가들이 참여하는 작가존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빛소망탑’, 우제길 작가의 빛그림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해나가는 ‘내 손으로 만드는 빛’ 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는 시민체험존, ‘빛의 마술’ 등 이벤트존으로 나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꾸며진다.

<광주세계光엑스포>

출처
_광주시청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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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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