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마장지구, 친환경 전원도시로 개발
친수공간, 생태공원, 자전거도로 등 갖춘 친환경 전원도시로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일원 80만㎡에 인구 13,440명을 수용하는 주택 4,800호 규모의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이천시는 이천 마장지구에 택지개발을 통해 4,800가구 규모의 친환경 전원도시를 조성키로 하고 29일부터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곳에 임대주택 2,075가구를 포함 총 4,800가구 규모의 친환경 전원도시를 조성, 인구 13,440명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마장지구는 특수전사령부 이전사업계획과 연계된 지구 특성상 군과 민이 화합하여 머무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지구 내 복하천과 오천천의 수변을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과 생태공원, 자전거도로 건설 등 친환경 전원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마장지구 택지개발은 군부대 이전시기에 맞추어 내년 6월 예정지구 지정, 2011년 3월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14년 입주가 이루어 질 전망이다.
마장 택지개발 위치도
출처_이천시
- 손미란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s-m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