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정보] 발행, 이번호는 ‘가로경관’

‘가로경관과 조경’을 주제로...다음호는‘경관’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10-01-07

‘가로경관과 조경’을 주제로 한 <조경정보 Landscape Review> 제5호가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에서 2010년 첫날 발행되었다.

이번호에는 임승빈 교수(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의 “보행자 중심의 가로만들기”를 비롯하여, 국가상징거리 조성사업을 사례로 한 진양교 대표((주)CA조경기술사사무소)의 “명품 가로의 설계” 등이 정보지에 주요내용으로 수록되었다.

주제에 따른 국내외 사례로 오스트리아, 미국 텍사스, 일본 삿포로, 독일 베를린, 서울의 덕수궁길과 인사동길, 대구의 동성로와 중앙로 등 이미지 등도 담겨있다.

특히 2010 경인년 새해를 맞아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의 신년사도 함께 수록되었으며, 이외에도 ▲ 서울시, 걷기편한 거리 만들기사업, ▲ 광나룻길, 푸른 숲길로 재조성, ▲ 다산문화의 거리조성 등의 라펜트 뉴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임승빈 교수는 글에서 "지구온난화 극복과 가로의 생태적 가치 증진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식물도입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가로 내에도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의 도입에도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진양교 대표는 “명품 가로의 설계”에서 가로설계의 성패는 보도에 접해있는 건물의 1층 용도에 크게 좌우되며, 이곳 만큼은 보행친화형 용도로 유도함으로써 도시브랜드의 이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다고 정리했다.

조경정보 6호(2010년 3월)부터는 기존 편집위원과 더불어 ▲ 강호철 교수(진주산업대학교 조경학과), ▲ 권진욱 교수(계원디자인예술대학 화훼디자인과), ▲ 박문호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 ▲ 이형숙 교수(경원대학교 조경학과), ▲ 정욱주 교수(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 조동범 교수(전남대학교 조경학과), ▲ 주신하 교수(서울여자대학교 원예조경학전공) 등이 신임 편집위원으로 추가 위촉되어 조경정보의 편집 및 발행에 참여하게 된다.

조경정보 Landscape Review 제5호의 주제는‘경관’이며, 오는 2010년 3월 1일 발행될 예정이다. 

조경정보 Landscape Review는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에서 발행하는 격월간 정보지로 조경의 영역에서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으며, 지난 1호는 '강·하천·워터프론트', 2호는 '저탄소 녹색성장 그리고 조경', 3호는 '도시조경과 재생', 4호는 '공공디자인과 조경'을 선보인바 있다.




발행인_조세환
편집위원장_이상석
편집위원_김도경 김태경 이유직 진양교 조경진 최신현
간사_임수정 백정희
발행처_(사)한국조경학회
발행일_2010년 1월 1일 발행

<조경정보 5호 다운받기>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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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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