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보도블록 선두업체, 이노블록은 지난 1월28일(목)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오후 2시부터 시공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번에 2회째를 맞이한 시공사진 콘테스트는 전국 방방곡곡에 설치된 이노블록 시공사례지를 주제로 조경, 토목, 건설, 건축, 관공서, 설계, 도시환경 디자인 업체 등 관련업계 종사자 및 관련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까지 작품접수를 진행해왔다.

주제적합성(50%), 작품완성도/기술(30%), 현장우수성(20%)을 심사기준으로 금은동을 포함한 총 17명의 당선자가 선정되었다.

영예의 금상은 한상기 씨가 대전오월드내 플라워랜드로 수상하였으며,김미라 씨는 청와대 분수광장으로 은상을 받았다. 그밖에 동상으로 차미수(주제: 반포 래미안), 박문영(주제: 마포자이갤러리), 조광훈(주제: 성남 시청)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한상기


▲은상-김미라


▲동상-박문영


▲동상-조광훈

▲동상-차미수

한용택 대표는 "친환경 보도문화 창달을 기치로 시행하였던 본 사진공모전에 참가한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서언을 전한뒤 "최근 양과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보도블록 시장의 발전에 발맞추기 위해, 국내 친환경 보도문화를 선도하는 이노블록에서 이같은 컨테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시행경위를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작품들의 수준이 지난 1회와 비교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많은 참가자가 응모하여, 보도블록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고 간략한 심사평을 밝혔다.

▲한용택 대표이사

시상식이 끝난 후 수상자들은 최첨단 설비의 이노블록 제1공장을 견학한 후 한용택 대표와 다과회를 가졌다. 자리에서 한 대표는 "해외의 선진보도 기술을 국내실정에 맞추어 도입함으로써 국내 보도블록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수상자들과 보도블록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