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DMZ 자생식물원, 양구에 조성

양구군 도솔산 일대에 2013년 조성목표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2-12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일대에 ‘국립 DMZ 자생식물원’이 조성된다.

2013년까지 4년간에 걸쳐 조성되는 국립 DMZ 자생식물원은 우리 고유의 향토·자생식물 등 초본류·관목류의 체계적인 보전육성 활성화 촉진과 산림식물에 대한 탐방·체험·학습 및 문화공간의 확충으로 도민들 삶의 질 향상이 기대 된다.

이에 앞서 추진되는 속초시 노학동 산337번지 외 6필지 일대 조성되는 속초자생식물단지는 2011년까지 총 15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계획으로 지난해 문화재 지표조사 및 설계완료와 동시에 자연석쌓기, 계단, 배수로 설치 등의 시설부지를 완료하였으며, 2년차인 올해는 교목류, 관목류, 원추리 등 자생식물의 조경식재 공사와 돌담, 수생식물데크, 수목보호틀의 시설물을 실시할 계획으로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 도정운영 기조가 녹색성장 선도화의 해로 두고 있어 여기에 걸맞는 녹색사업 추진으로 산림의 생태·환경·건강성을 유지하고, 국토의 산소공급과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확고한 전국 제1의 산림도 입지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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