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제96회 정기총회 개최

송 이사장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재무건전성 유지"
한국주택신문l박금옥 기자l기사입력2010-02-26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은 25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96회 정기총회를 개최, 2009 사업연도 결산안 등 상정안건을 원안 의결하고 차기 상임감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은 총수익 3620억원, 총비용 3239억원, 당기순이익 287억원을 달성한 2009 사업연도 결산안과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하는 안건을 원안 통과시켰다.

조합은 경영위기 대응계획에 따라 고위험 보증을 제한하고, 적극적인 채권회수로 1600억원의 손실 경감을 실현했다. 또 35개 영업점과 4개 보상센터의 조직개편 및 경영합리화 방안 추진결과도 승인했다.

이 자리에서 송용찬 이사장은 “올해에도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철저한 보증 사전ㆍ사후관리로 보증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긴축경영 및 각종 경비절감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동시에 중소건설업체의 자금난 완화를 지원하면서 보증이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이재진 전 청와대 경호처 경호본부장을 조합 상임감사에 선임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박금옥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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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pko@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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