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치산관광지,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2년간 20억 투입, 가족단위 관광시설 조성
한국산림신문l서경수 기자l기사입력2010-03-11

경상북도는 영천시 신녕면 치산관광지에 2년간 국비 등 총 20억원을 투자, 자연친화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한다.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은 5都 2村의 관광패턴에 맞쳐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통나무집, 캐라반(캠핑카,여행용 차), 방갈로, 야영장 등을 두루 갖춘 쾌적하고 저렴한 가족단위 관광숙박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영천 치산관광지는 수려한 산세, 맑은 계곡과 폭포 등 자연이 훼손되지 않은 관광지로서 대형주차장, 수변피크닉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여름에는 하루 내방객이 1만여명, 가을철 주말 산행객 3천명 이상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경북도에서는 앞으로 2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0억원을 투자 숙박시설인 캐빈하우스 및 야영장과 황토찜질방, 관리사무실, 소공원, 오수처리장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 치산관광지와 팔공산 도립공원을 연계 활용한 가족단위 관광숙박시설로 조성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출처_한국산림신문(www.sanlim.kr)

서경수 기자  ·  한국산림신문
다른기사 보기
sks@eforest.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