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추진 본격화

경기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직접 시행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5-28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별내선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에 대해 27일 착수보고회를 갖고, 과업추진계획, 방향 등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용역 수행은 (주)유신과 (주)동부에지니어링이 공동으로 10개월간 수행하게 되며, 교통현황조사, 장래수요예측, 사업성분석 등 타당성조사와 병행하여 노선계획, 정거장계획, 구조물계획, 열차운영계획, 전기계획 등 기술적인 검토와 지반조사, 지표지질조사, 문화재지표조사, 사전환경성검토, 사전재해영향검토 등도 수행하게 되며, 향후 사업시행, 운영주체, 운영적자 최소화방안 수요창출의극대화, 사업비분담비율 등도 함께 검토하게 된다.

별내선은 광역철도로 지정된 노선으로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연결하는 서울시 암사동에서 구리시 토평동, 남양주시 별내지구까지 총연장 11.37㎞로 사업비 7,988억원이 소요되며, 2011년에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2014년에는 건설공사를 착수하여 2017년 완공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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