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라펜트 운영위원회의

컨텐츠 평가 및 수익모델 강구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6-22

제6차 <라펜트> 운영위원회의가 6월 21일 강남 역삼에 위치한 중식당 '루안'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양병이 운영위원장(서울대 교수), 김복영 위원(서울대 강사), 남기준 위원(환경과조경 편집이사), 박승진 위원(LOCI 소장), 최자호 간사(랜트㈜ 부장)가 참석하였고, 랜트㈜의 오휘영 회장을 비롯한 윤덕수 전문위원, 김사라 부장, 나창호 기자, 강진솔 기자, 손미란 기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는 지난 3월 개최한 5차 운영위원회의 진행결과 보고와 로그분석, 제6차 회의 안건에 대한 논의사항 순으로 이루어졌다. 회의 안건은 ▲현 컨텐츠(Contents)에 대한 평가, ▲라펜트 수익모델 모색, ▲검색리뉴얼 및 조경소재 리뉴얼 등으로 양병이 운영위원장의 주도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양병이 운영위원장, 탄탄한 컨텐츠를 갖춘 수익모델 검토
△조경분야의 시장성을 검토해 질 좋은 컨텐츠를 모색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영문판 홈페이지 구축에 대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라펜트 조경소재에서 소재에 대한 모든 자료를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운영위원회의에는 수익모델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안 및 방안을 강구해 보자. 

▲양병이 운영위원장

김복영 위원, 수익창출 메뉴의 분리와 보완 작업 필요
△수익 창출이 가능한 메뉴와 그렇지 않은 메뉴에 대한 카테고리 분리를 통해 메인 메뉴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e-매거진이 잡지 꼭지별로 제공된다면 이용 편의와 판매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아카데미는 수익성과 저작권을 갖고 있는 메뉴이다. 다양한 확장가능성이 있는 해당 카테고리의 분류에서 세심히 신경써야 한다.
△이미지의 경우, 라펜트가 판매자와 이용자 사이의 중간 매개 역할을 해 개인에게는 수익제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라펜트가 저작권을 갖는 이미지에 대해서는 양질의 서비스를 보장해야 한다.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의 보완 작업도 필요하다.
△조경뉴스의 기획/연재 카테고리의 세분화를 통해 현재 기획중인 기사와 지난 기획기사를 보기 쉽게 분류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야 한다.

▲김복영 위원

박승진 위원, 시뮬레이션을 통한 수익효과 분석
△토론과 설문의 경우, 전문적인 주제와 흥미로운 주제를 구분해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도록 유도하고, 결과에 대한 리뷰도 이루어져야 한다.
△수익모델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수익효과를 분석해야 하며, 충분한 검토와 면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비지니스 관련 전문가에게 수익모델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조경학과를 지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기획기사를 권유한다.
△조경소재 메뉴가 업체들에게는 홍보의 기회를, 이용자들에게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메뉴로 활용되길 바란다.
△트위터(twitter)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활성화 유도와 홍보의 매체로 활용해 라펜트 트위터(lafentcom)가 실시간으로 조경소식을 알리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

▲박승진 위원

남기준 위원, 수익사업으로 전환할 시기
△트위터(twitter)는 팔로어(follower)가 큰 인맥이다. 때문에 열성적인 팔로어들이 라펜트 트위터에 접속한다면 상당한 규모의 인원이 라펜트에 접속하게 될 것이다.
△대학교수 연구실 탐방, 겨울조경아카데미 등 라펜트가 제공하는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많은 조경인들이 동영상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익창출이 가능한 카테고리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남기준 위원

오휘영 회장, 동영상 강의는 떠오르는 서비스
△대두되고 있는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동영상 강의을 지원을 늘리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조경분야에 동영상 강의가 제공된다면 인기있는 컨텐츠가 될 것이다. 현재 라펜트에서는 한국조경사회의 협조로 '조경실무아카데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조경기사 및 기술사 자격증 문제를 기출하는 유명 강사진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어서, 조경학과 학생 및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오휘영 회장

이날 운영위원회의에서는 현재 라펜트에 운영되고 있는 컨텐츠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라펜트에서 운영할 수 있는 조경관련 수익사업에 관한 의견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9월 예정된 제7차 운영위원회에는 수익모델에 대해 보다 깊은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며, 수익모델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나창호 기자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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