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나무식재지 사후관리사업 추진

풀베기, 덩굴 제거 등 9월까지 실시
우드뉴스l정민희 기자l기사입력2010-08-09

제주시는 올해 봄철 나무식재지에 대하여 풀베기, 덩굴 제거 등 사후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500만 원을 투입, 봄철 나무심기를 한 오라동 열안지 등 28곳 총 53㏊, 16만8000그루를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조림목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 제거와 풀베기 작업을 동시에 실시, 심은 나무가 초기에 잘 자라지 못해 풀에 덮여 생육에 지장을 주는 것을 방지하고 통풍 및 수관을 원활히 해줌으로써 나무 생장을 도와주는 작업이다.

올해 3월 사라봉공원 내 결혼, 출산기념 식수장소에 풀베기 작업을 이미 실시한 바 있다.

제주시는 주요 도로변 가시지역 내에도 8월 말까지 칡 덩굴제거 사업도 추진, 나무의 생장 여건 개선과 함께 쾌적한 자연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_우드뉴스(www.woodnews.kr)

정민희 기자  ·  우드뉴스
다른기사 보기
desk@woodnews.co.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