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솔토예술작품전 “感”

라펜트ll기사입력2007-02-01
지난 2006년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솔토조경(소장 하성한) 사무실에서는 ‘2006 솔토예술작품전 感’이 열렸다. 솔토예술작품전은 2004년 “첫걸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처음 시작하여, 2005년부터는 “感”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세번째를 맞이한 것이다. 처음에는 사무실에 활력을 넣기 위해 순수미술수업을 시작했다가 연말에 작은 전시회를 통해 일년 동안의 결과물들을 전시하던 것이, 지금은 매년 정기화 되면서 솔토만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도 솔토인들의 예술적 끼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었으며, 전시회 기간에는 주변의 지인들을 초청하여 즐거운 연말을 보내기도 했다. 솔토예술작품전은 설계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순수미술전으로서 조경분야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며, 특히 이번에는 열쇠고리, 연필꽂이 등의 물품을 만들어 판매하였는데, 그 수익금을 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하여 전시회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였다. 하성한 소장은 “해가 지날수록 작품에 대한 욕심이 과해지는 것 같아 초창기 순수미술 전시회의 의미가 조금 달라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된다”며 “,  내년에는 보다 초심으로 돌아가 전시회를 준비 할 것”이라고 전시회의 본래 의미를 잊지 않고 지켜나갈 것임을 약속하기도 했다. 전시된 작품은 공동작품 1작품과 개인작품 9작품이며, 목록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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