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운동장 공원화사업 국제현상설계 당선작 발표
라펜트ll기사입력2007-09-01
서울시는 국내 건축·도시·조경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지난 4월 국내·외 저명 건축가 8명(국내·외 각 4명)을 선정하여 지명초청 방식으로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현상설계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작품 심사에는 한국의 건축가 김종성, 조성중, 김영섭 씨와 미국의 조나단 바넷(Jonathan Barnett) 교수, 프랑스의 장 마리 샤팡띠에 (Jean-Marie Charpentier)(건축가) 및 미국의 다이아나 발모리(Diana Balmori)(조경계획가)가 참여하였고, Jonathan Barnett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작품심사 결과 보상금 3억원(실시설계비에서 공제)과 설계권이 주어지는 1등에는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의 작품이 당선되었고, 심사 종반까지 1등과 경합을 벌인 2등에는 한국 건축가 조성룡 작품, 3등에는 미국 건축가 스티븐 홀(Steven Holl)의 작품이 결정되었다. 자하 하디드는 작품의 제목을 “환유(換喩)의 풍경(Metonymic Land -scape)”이라 부르고 있다. 여기서 ‘환유’는 주변의 사물을 참조하기 위해 특정의 사물을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수사학적 전략을 의미하며, 또한 여기서 ‘풍경’은 인간과 그 환경 사이의 관계를 물질적으로 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 작품은 동대문 프로젝트가 가지는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도시적, 사회적, 경제적 요소들을 환유적으로 통합하여 하나의 풍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건축은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믿음에서부터 출발하였다. 따라서 이 작품은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대중을 위한 일종의 교육적 자원이며, 또한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지는 지속적인 문화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건축물로서 작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액체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건축물과 공원의 형태를 통해 제공되어지는 공간적 유연성은 도시가 가지는 공공의 프로그램과 월드디자인플라자의 디자인 목표 사이의 긴밀한 교호작용을 증진시킬 것이다. 한국적 전통과 끊임없이 변모하는 디자인의 미래는 하나로 함축되어 연속적인 건물 내부와 외부를 통해 표현된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의 성벽으로부터 출발하는데, 여기에서 성벽은 소용돌이와 같은 전체 구성의 중심 역할을 하며, 전체 공원에서는 시각적 지향의 도구로서 작용한다. 바닥 조경면의 연속적 면은 공원과 월드디자인플라자를 하나로 연결하면서 연속적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근본적 목표의 하나는 사회 문화적 중심축(socio-cultural hub)을 창조함으로써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유쾌함과 역동성을 재창조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건축물과 공원이 그 장소와 환경속에서 통합되어지는 모습을 통해 도시를 자연으로 되돌리고자 한다.
액체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건축물과 공원의 형태를 통해 제공되어지는 공간적 유연성은 도시가 가지는 공공의 프로그램과 월드디자인플라자의 디자인 목표 사이의 긴밀한 교호작용을 증진시킬 것이다. 한국적 전통과 끊임없이 변모하는 디자인의 미래는 하나로 함축되어 연속적인 건물 내부와 외부를 통해 표현된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의 성벽으로부터 출발하는데, 여기에서 성벽은 소용돌이와 같은 전체 구성의 중심 역할을 하며, 전체 공원에서는 시각적 지향의 도구로서 작용한다. 바닥 조경면의 연속적 면은 공원과 월드디자인플라자를 하나로 연결하면서 연속적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근본적 목표의 하나는 사회 문화적 중심축(socio-cultural hub)을 창조함으로써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유쾌함과 역동성을 재창조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건축물과 공원이 그 장소와 환경속에서 통합되어지는 모습을 통해 도시를 자연으로 되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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