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과와 관리방안을 사례로 ‘창의적인 도시공원 운영전략 심포지엄’이 오는 12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기술혁신센터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8일부터 3일간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이후 공론화되고 있는 공원의 유지·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중심의 창의적인 도시공원 운영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심포지엄에서 이양주 경기개발연구원과 김인호 신구대 교수는 ‘2010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과와 과제’와 ‘창의적인 도시공원 운영전략’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도시공원 운영전략으로 ▲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의 ‘도시공원의 사회적가치 실현 가능성’, ▲박은실 추계예술대 교수의 ‘문화를 활용한 장소성 강화와 시민공원 활성화 가능성’, ▲이근향 예건디자인연구소 소장의 ‘기업의 사회공헌 및 마케팅 활용 가능성’, ▲유위선 경기도노인전문시흥병원 과장의‘시민참여를 통한 국민건강의 기여 가능성’등 4개의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