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금면 루암리에 인공습지 조성

총 사업비 19억원 들여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
라펜트ll기사입력2008-09-05

충주시가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가금면 루암리 일원에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개선과 환경보전은 물론 인근 중앙탑, 중원고구려비 등과 연계한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점오염저감사업은 탄금호 인근 유수지에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관찰테크 및 수생식물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 13억원, 시비 6억원의 투입된다.

시는 지난 6월 환경관리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오는 11월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또 타 시군에서 반납된 8억여원을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추가 확보됨에 따라 사업비가 배정되면 사업대상지를 탑평리까지 확대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점오염저감사업을 통해 농경지, 도로변 등 비점오염원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을 줄이는 등 자연과 인간, 보존과 개발이 조화로운 녹색환경의 모범도시 충주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_충청북도 충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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