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녹화산업,‘시공기술’ 선두업체로 발돋움

수직벽 녹화시스템 기술개발
한국건설신문ll기사입력2011-03-05

대산녹화산업() 1977년 창립이래 국·내외 수많은 공사를 수행해 조경식재, 조경시설물설치 공사업 및 토목공사업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2010년에는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인재양성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으며 조직 시스템화, 전산화로 최고의 품질, 공기단축, 원가절감을 지향하는 전문건설업체다.

대산녹화산업의 박철홍 대표이사는전국의 수목농장을 기반으로 수목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고 수목 거래 투명화 및 온오프라인 영업망을 통한 유통 경쟁력 또한 확보하고 있어 재배에서 유통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업계 최고 수준의 시공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Major 건설사의 우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아파트, 택지공사, 골프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증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철홍 대표이사는세계 많은 글로벌기업들이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라는 큰 변화에 주목하여 녹색시장을 파고들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어 녹색성장의 길은 반드시 가야하는필연의 길’”이라고 강조한다.

대산녹화산업은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발맞추어 벽면녹화 사업, 수질정화사업, 친환경 포장사업, 친환경 시설물사업 등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분야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그리고 2010년 다년간 연구개발의 성과물로 획기적인 수직벽 녹화시스템인초록벽도시미담의 기술개발을 완료하여 특허등록 및 환경신기술, 녹색인증을 진행 중이다.

대산녹화산업은 우수한 인재의 양성과 전문적 기술력 배양 및 신공법 개발을 바탕으로 미래 녹색사업을 주도하는 선두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 박철홍 대산녹화산업() 대표이사

 

대산녹화산업의 신공법 소개

현재 도심에는 녹색의 자연이 회색의 콘크리트로 황량하게 변화돼 갔으며, 나아가 위화감마저 주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도시민들은 이러한 현실을 벗어나 자연으로의 귀화를 꿈꾸고 있으며 더 나아가지구 온난화에 따른 도시 열섬화현상 개선, 자연생태계의 보전, 휴식공간 창출등의 다원적인 기능을 가진벽면녹화가 도시에 도입 요구되고 있다.

국내 벽면녹화 시장과 기술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전의 와이어나 메시 혹은 휀스를 이용한 벽면녹화뿐 아니라 다양한 공법들이 속속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발맞춰 대산녹화산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다년간 벽면녹화 연구 개발로도시미담초록벽등의 제품 및 공법을 선보이게 되었다.

 


▲ 벽면녹화 도시미담’_ 강원랜드

 

1. 도시미담

콘크리트 옹벽, 건축물의 벽면, 각종 울타리, 방음벽 등 수직면과 사면 등의 인공구조물에 자연토층을 만들어 식물을 자라게 하여 도심 속에 자연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벽면녹화 솔루션이다.

도시미담은 자체 개발한 ‘DS-Soil’ 인공토양을 이용했으며 충분한 뿌리이용용적을 가져 식생이 매우 안정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 환경에 맞게 설계 및 신소재를 이용해 여름철에 콘크리트 옹벽의 온도상승에 대한 영향을 막고 장마철 배수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추운 겨울철에도 보온을 위해 공기층을 갖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내구성이 우수하며, 빠른 설치 시공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2.
초록벽

녹화에 대한 Need는 건축물 뿐만 아니라 토목 분양에서도 점점 요구되고 있다. 특히, 토목 분에서 절.성토면에 대한 처리방법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이 많이 시공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새로운 녹화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초록벽은 사면 안정화공법을 겸비한 벽면녹화옹벽공법으로 지진에 대한 저항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특히 우수를 활용한 자연관수 시스템으로 지면과 같은 식생환경을 수직면에 제공하는 친환경적인 수직 녹화옹벽공법이다.

또한 기존에는 시도조차 하기 힘들었던 수직면에 전면(全面)으로 잔디 식생은 물론 야생화, 관목, 교목류 등 많은 수종의 식생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다양한 패턴으로 연출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국내시공

대산녹화산업은 설립 이후 관급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현장을 무리 없이 진행해 오고 있다.

설립초기에는 청와대 조경공사와 육해공군 본부 조경공사 및 유지관리를 수주해 왔으며, 국내 대다수의 메이저 건설사들과 협력업체 등록을 하고 관계 유지를 지속함으로서 다수의 국내공사 실적들을 쌓아 가고 있다.

품질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는 횟수가 늘어가고 있으며, 그에 따른 대산녹화산업의 우수한 기술력, 품질 경쟁력을 갖게 되면서 국내시공 관련 수상경력도 해가 거듭되면서 늘어가고 있다.

최근 현대건설에서 발주한 인천논현 힐스테이트 조경공사로7회 인천 조경상금상을 수상, 국립 디지털도서관 신축공사에서는 건축물 급경사 옥상부에 개량 잔디 식재를 우수한 품질로 시공함으로써2회 인공지반 녹화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7년 준공한 백남준 아트센터 건립공사에서는한국 건축문화 대상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 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게 됐다.

대산녹화산업은 지금까지의 모습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신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과 품질에 대한 경쟁력을 계속 증가 시켜나가며 국내 조경시공업계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고 있다.

 


▲ 인천논현 힐스테이트 _ 7회 인천 조경상 금상

 


▲ 국립 디지털도서관 _ 2회 인공지반 녹화 대상 최우수상

 

해외시공

대산녹화산업은 메이저 건설업체의 우수 협력업체로 그 동안의 시공능력과 기술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갖고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형 규모의 해외 조경식재시설물공사를 국내 최초로 수주하여 2009년 대우건설이 발주한 리비아 트리폴리 호텔 조경공사를 시작으로 활발한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준공일에 맞춰 공사를 완료함은 물론 기술력 또한 인정을 받아 2010 2차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2013 3차 공사도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_ 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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