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 조경부문 이승표, 박암빈 선발
천암연암대는 3회연속 국가대표 배출
2009년 9월 1일부터 5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 40회 국제기능올림픽 조경부문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국내대회가 천안연암대학 조경시공실습장에서 2008년 12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국내대회는 다른 참가신청자가 없어 천안연암대 환경조경과 재학생 두 팀만이 경연을 벌였고, 그 결과 91점을 획득한 2학년 이승표 ․ 박암빈 군이 82점의 1학년 양광우 ․ 이충경 군을 넘어 당당히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 조경분야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로써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천암연암대학은 3회 연속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게 된 것.
이승표, 박암빈 군은 11월 말에 여러 가지 예산문제로 보류되어 왔던 조경분야 국가대표 예선전이 새로 부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낮에는 수업을 듣고 공강시간이나 늦은밤에 도면설계를 하며 불철주야 연습을 하였다고. 조경시공 실습시간에 벽돌쌓기와 포장공사, 측량을 배우긴 했지만 익숙지 않았고, 연습하는 기간 동안 연습재료가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아 직접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재료도 구해야 했으며, 기온이 너무 낮아서 추위로 인해 고생을 많이 했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대회출전이 확실하지 않는 상황에서 졸업도 미루고 연습을 해야 했기 때문에 자신과의 싸움이 더 힘들었다고. 처음 국가대표가 확정되었다고 했을 때, 어안이 벙벙해 실감이 안 났고, 경쟁자이긴 했지만 같이 연습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며, 국가대표가 된 만큼 앞으로 9개월의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꼭 금메달을 따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좌측부터 이승표, 박암빈 학생
글_구향란 통신원(천안연암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