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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ary thought about the rooftop greening

계간 조경생태시공2013971l환경과조경

메이지시대(1868~1911년)의 공원 모습
일본에서 도시공원제도가 성립된 것은 1873년의 ‘공원개설에 관한 태정관포달(太政官布達)’이후라지만, 그 이전부터 외국인 거류지에서는, 실질적으로 공원이라고 해도 좋을 오픈 스페이스가 확보되어 있었다. 요코하마에서는 요코하마 야마테 공원(橫浜山手公園)이 이에 해당되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공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야마테 공원 내에는,  ‘일본 최고의공원’이라는 간판이 서 있다.

 

옥상 뒷마당
골동 대로와 아오야마 거리의 교차점에, 유리벽의 기발한 모습으로 서 있는 것이 아오야마 AO 이다. 2009년 3월 말에 오픈한 빌딩이며, 당시는 TV 등에서 소개되는 일도 많았다. 휴일에 음식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왼쪽부터 읽어도 아오야마아오, 오른쪽부터 읽어도…’라는 평범한 프레이즈로 소개된 레스토랑과 함께, 옥상정원도 촬영되어 눈에 띄었다.

 

토양에서 알 수 있는 것
(재)도시녹화기구에 재직하고 있었을 때에, 전문가의 토양조사에 동행한 일이 몇 번인가 있었다. 그때, ‘프로가 하는 일이라는 것은 이런 것인가’하고 감명을 많이 받음과 동시에, ‘구멍을 파 토양 안을 들여다보는 것은 식재기반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 과목이다.’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글·사진 _ 야마다 히로유키  ·  오사카부립대학대학원 생명환경과학연구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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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옥상녹화단상, 옥상녹화, 야마다 히로유키, 한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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