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a

21세기에 있어서 조경의 방향

월간 환경과조경19968100l환경과조경

 4년 후면 21세기가 시작된다. 새로운 세기의 조경은 어떠한 형태로 전개될 것인가? 이러한 향후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한 사람 한 사람의 조경가는 여러 각도로부터 접근하겠지만 필자는 ‘진보를 위한 노력’, ‘전통적 유산의 보호’라는 2개의 시점으로부터 향수 문제의 해결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

 

  - 진보를 위한 노력 : 한국도 일본도 정원, 공원, 녹지 조성은 양에서 질의 시대로 향하고 있다. 아니, 아직 대량의 공원이 필요하지만 전문가는 양의 확대와 동시에 질의 개선을 지향해야 한다. 질의 개선이란 무엇인가? 그 점은 올림픽 기념공원에도, 쇼와기념공원에도 그 일단이 보여 지지만으로 부터의 해방이 필요하다. 즉 여유 있는 디자인의 시민의 안식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즉 여유 있는 디자인이 시민의 안식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또한 여유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야생과 공생에 있다. 독일에서 성행하고 있는 BIOTOP개념의 한국과 일본에도 요구되고 있다.

-  전통적 유산의 보호 : 한국과 일본 양국은 서로 나라상황은 다르지만 그 기본이념에는 공통되는 부분이 있다. 즉, 후세에 남아있을 정원, 공원, 녹지의 보존리스트를 작성한다. 일본의 경우에는 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그러나 녹의 기본계획으로만은 충분치 않다." 의 입장으로부터의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 유명한 격언 온고지신 이라는 말처럼 과거의 유산을 바르게 아는 것부터 21세기의 새로운 방향이 보여 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지금 아시아에는 빛이 동쪽에서 비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남쪽에서 비치고 있다는 것을 조경가는 새삼 고쳐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키워드 : shirai-hikoe, 21세기 조경의 방향
※ 페이지 : p218~p223

 

shirai-hikoe  ·  지바대학 원예학부 교수
다른기사 보기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환경과조경
  • 조경생태시공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