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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 본 ‘97 고양세계꽃박람회

월간 환경과조경19975109l환경과조경
세계 각국의 갖가지 꽃과 식물 뽐내기가 30여만평의 일산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5월 3일부터 18일까지 ‘꽃과 인간과의 만남’ 이라는 테마로 꽃축제의 장이 될 ‘97 고양세계 꽃박람회는 세계 여러나라 희귀종의 화훼와 식물들이 전시되는 산교육장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를 맡은 금강기획 한 관계자의 말에 따라 회장 테마는 무지개나라에 맞게 빨주노초파남보로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빨강마을은 장미조경을 축으로 자연관, 조각전시관, 장미원, 토리어리원 등이 들어선다,. 오렌지 공전은 어린이 전용시설과 민속공원분위기로 탈바꿈됨에 따라 수생 습생식물원 팔도풍물시장 박람회 본관이 들어선다. 황금들판은 자연명물과 민속문화과 어우러지는 로맨틱공간으로 자생식물원, 꽃그네, 꽃씨판매소등이 위치하게 된다. 녹색정원은 아기자기한 정원분위기로 야외영화극장, 정원전시장 등이 미래지향적이고 장쾌한 스케일의 푸른 호수는 나루터 음악분수, 워터 스크린이 들어선다, 쪽빛동산은 통일과 미래의 의지가 엿보이는 주제공간으로서 다솜관, 첨단관, 프레스센터, 세미나하우스 등이, 주제광장과 종합안내소가 위치하고 있는 보라색 광장은 세계인 모두를 환영하고 포용하는 보라색광장으로 꾸며진다. 참여 규모는 국내 1천여개의 국내업체에 해외 26개국가에서 1백여개 업체가 이미 수속을 마치고 가세해 박람회 분위기는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국비 25억원, 도비 20억원 등 총 1백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실내외전시장을 마련, 그 어느때보다도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실내전시장의 일부를 장식할 1천8백70평 규모의 주제관은 “꽃과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초대의장, 축제의 장, 탐구의 장으로 연결되면서 화려한 색깔과 디자인으로 꽃과 하나되는 세계를 표현한다. ※ 키워드: 고양, 고양꽃박람회. 꽃, 꽃박람회 ※ 페이지 80 ~ 85
김인숙  ·  본지 부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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