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밑둥 자르는 식의 개발은 우리의 영원한 적” 환경해결사 차준엽씨
월간 환경과조경1997년8월112호l환경과조경
"20여년 가까이 펼쳐 온 환경운동의 90%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3년 투쟁 끝에 고층아파트 건립으로 베어질 운명에 처해 있는 북한산 기슭의 은행나무를 지켰는가 하면 우이령은 1년 8개월간의 싸움 끝에 결국 승리한 셈이죠"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면 단식투쟁도 마다하지 않을 뿐 아니라 병상에서라도 자연환경보전관련 심포지움은 빠지지 않고 참석해 풀 한포기,물 한 방울,빛 한줄기의 소중함을 외쳐댔다.
※ 페이지: 150~151
※ 키워드: 환경운동, 차준엽, 환경운동, 환경해결사, 자연환경보전
- 김인숙 · 본지 부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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