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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위한 밀알 되기 ; 마을가꾸기연구회

월간 환경과조경20003143l환경과조경
지난 1996년 생태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 주민참여의 문제에까지 관심의 폭을 넓힌‘마을가꾸기연구회’(회장 유상오)는 게임방, 노래방을 비롯한 폐쇄적인 문화에 길들여져 버린 도시민들을 자신과 이웃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마을 주민으로, 자꾸만 가로막고 단절시키는 주거환경을 생태적으로 건전한 녹색환경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대안은 없을까 연구하는 모임이다. 다시말해, 자연생태, 역사, 문화 등을 기반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지역계획을 통해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출발 당시부터 지금과 같은 방식과 모습으로 운영된 것은 아니다. 조경분야에‘생태’라는 용어가 거론되기 시작할 무렵, 생태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끼리 같이 공부하면서 각자가 갖지 못한 생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확보해보자는 것이 모임의 시작이었다. 그러다가 약간의 회원변동을 거치면서 모임의 위상을 비롯한 운영방식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고, 결국 지금과 같은 체재로 꾸려지게 되었다. ※ 키워드 _ 생태, 마을, 마을가꾸기 ※ 페이지 _ 129
남기준  ·  본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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