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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라택지개발지구

월간 환경과조경20072226l환경과조경

·위치_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공세동 일원
·전체면적_ 819,054.7㎡
·조경면적_ 212,204.1㎡
·발주처_ 대한주택공사
·시행처_ 롯데건설(주), 청도건설(주)
·조경설계_ 기본설계_ (주)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 실시설계_(주)대한컨설턴트
·조경식재_ (주)팔마조경, 아세아환경조경, 대산녹화산업(주)
·조경시설물_ (주)팔마조경, (주)상록수ENC, 가야랜드(주)
·공사기간_ 2005년 8월 11일 ~ 2006년 10월 25일

 

생태마당근린공원
기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생태마당근린공원은 산림비오톱관찰원, 건조지성 식물관찰원, 습지비오톱관찰원, 산림생태체험원 등으로 구분하여 기존수림의 자연적 특성에 부합되게 조성하였다. 특히, 주변지역에서 진입이 가능하도록 진입공간을 다양하게 배치하여 각 주거단지에서 이용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다양한 해설시설 도입 및 관찰시설 도입으로 산림생태 학습 및 체험공간이 되도록 했다. 기존수림을 훼손하지 않는 산책로 요소요소에는 휴게공간을 설치하였는데, 자연수림과 동화되는 자연재료의 시설물을 적극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공원의 북서측에는 보행자전용도로와 연계한 입구마당을 조성하여 괴석벽천, 태양광 퍼골라등을 설치하였다. 태양광 퍼골라는 낮시간동안 태양열을 전기에너지로 변환, 축전하여 상시 조명 및 괴석벽천을 가동시킬 수 있으며 안내판 설치로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기존수계를 활용한 생태연못(습지비오톱 관찰원)은 관찰데크, 다양한 호안 및 연못보의 설치로 적절한 수공간을 확보 주민들에게 습지생태를 관찰, 학습할 수 있도록 했고, 공사중 발생한 폐목재로는 버섯원을, 돌무더기로는 곤충호텔을 조성하여 버섯의 생태와 곤충의 활동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토양미생물관찰원은 목재로 구성된 관찰문을 통하여 토양내 어떠한 소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볼 수 있도록 하고, 공원 남측에는 생태학습공원의 다양한 체험을 토론 및 설명, 기록할 수 있는 임간학교를 조성하여 이용자들의 학습효과를 최대한 증진시키도록 했다.
그 외에도 숲속의쉼터, 별자리쉼터, 진달래원, 팔각정, 토양단면관찰대, 숲천이관찰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건강마당근린공원
기존 녹지를 보존하면서 시설입지 가능지에 건강증진을 같이하는 문화공원으로 조성한 건강마당근린공원은 유수지를 활용한 공원내 건강 및 놀이공간으로서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을 위해 체력단련시설 및 체육공간을 도입하였다.
입구마당에는 지압보도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기존수림의 사면을 적절한 화계로 사용하여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공원의 북서측에는 체력증진을 위한 게이트볼장을 설치하였으며, 서측마루에 육모정을 설치하여 산책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체력의 길에는 여러 가지의 체력단련시설이 설치되었으며, 바람의 쉼터는 기존수림을 적극활용하여 삼림욕 기능을 두었다.
공원의 동측에는 사계절 상시 활용가능한 다목적구장을 설치하였는데, 막구조와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체육활동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능한 야외무대의 역할을 겸하도록 했다.

 


(최재원·롯데건설(주) 공사과장)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최재원  ·  롯데건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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