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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환경 아틀라스

  • 저자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저/김계영, 고광
  • 출판사
  • 한겨레출판|출간일 2011.03.00
  • ISB(S)N
  • ISBN-13 978898431459|판형(페이지) (108)
  • 절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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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구를 위협하는 자인가,
지구를 구하는 자인가?

성장과 개발을 혼동해 지구 곳곳에서는 자연환경 파괴가 계속되어 왔다. 에너지 낭비, 도시화 급증, 열대림 벌채, 지하수층과 해양·하천 오염, 오존층 파괴, 산성비 등 모든 것이 인류의 미래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 『르몽드 환경 아틀라스』에는 그에 관한 모든 사항이 지도와 도표로 나타나 있다.

환경문제 전문가와 지도제작 전문가 마흔두 명이 모여 만든 이 책에는 총 42개의 주제가 100개가 넘는 지도와 도표를 통해 형상화되어 있다. 1부는 “지구를 위협하는 것들”이라는 제목 아래 현재 지구 환경문제의 원인들을 짚어보고 있고, 2부는 제목 그대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1부의 첫 꼭지에서부터 수잔 조지의 표현을 빌려 “우리들 중 일부는 1등석에 탑승했겠지만 결국 우리 모두 타이타닉 호에 탑승한 것”이라고 현재의 상황을 소개한 이 책은 교토 의정서를 외면하고 있는 미국이나, 선거 운동 기간에는 적극적으로 환경문제를 제기하다가도 막상 당선된 뒤에는 이를 폐기해버린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의 예를 들어가며 지배층의 위선을 꼬집는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국가도 있다. 스웨덴, 덴마크, 프랑스, 인도는 환경을 위해 한걸음 내딛고 있다. 이는 2부에서 소개한다.

책에서 여러 차례 언급되지만 운송 분야에서 무척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동차와 비행기에 대한 의존이 큰 문제다. 자동차와 비행기 위주인 지금의 운송 수단을 기차와 배 중심으로만 바꿔도 엄청난 온실가스 감소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물론 운송의 절대 거리를 줄이는 것이야말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 이 역시 지방정부나 국가 단위,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정책을 만들고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풀어갈 문제이다. 하지만 그 전에라도, 한 시민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은 얼마든지 있다. 늘 먹는 음식의 재료를 먼 나라에서 비행기로 공수된 것이 아닌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바꾸는 일이나, 휴가 때 비행기를 타고 해외 유명 휴양지를 향하는 것 대신에 국내 기차 여행을 택하는 것만으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한몫하는 것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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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저/김계영, 고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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