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50일 순천정원박람회장, 공정률 82%
박람회 개최로 ‘조경’산업 요람으로…순천시는 개막 150여 일을 앞두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성공사가 전체 공정률 82%로, 11월 주요 공종 마무리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1일(목) 밝혔다.
10개의 전통세계정원과 60여개의 테마정원이 조성되는 주박람회장은 77%의 공정율을, 정원박람회의 주제관으로서 70%이상이 살아있는 동∙식물로 전시 연출되는 국제습지센터는 96%의 공정률 보이고 있다.
수목원은 70%의 공정률로 다양한 나무로 연출되는 정원수도감원과 순천의 대표적인 화훼 생산 수종인 철쭉으로 구성된 철쭉원, 다양한 산책길 등이 조성되고 있다.
또한, 박람회장과 국제습지센터를 연결하는 교량인 꿈의 다리는 교량 구조물 설치와 전 세계 어린이 그림 수집 등 90% 공정률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로교통, 도시환경, 시민참여, 숙박보건, 관광문화, 행정안전 등 6개 분야 119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2월까지는 정원박람회 지원사업에 대해 현장중심 점검을 강화하고 3월부터는 운영체계로 전환하여 예행연습을 통한 미비점 보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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