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공주택 착공물량 전년대비 1.6% 증가

국토해양부, “LH 7.2만호 등 총 81,799호 착공”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1-15

국토해양부는 2012년에 보금자리주택 50,195호를 포함해 총 81,799호의 공공주택을 착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총 80,446호에 비해 1.6%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5년간 공공주택 착공실적

 

LH가 전체 착공물량 중 89% 72,494호를 착공하였는데, 당초 목표치 7.1만호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2011 6.3만호에 비해서는 14%가량 증가하였다.

 

2010년에는 1.6만호까지 착공물량이 일시 감소하기도 했으나, 이후 6.3만호, 7.2만호 등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2010년의 수치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LH 통합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 따른 것이다.

 

반면, 지자체는 9,305호를 착공해 2009년부터 이어진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2008 25,440, 2009 13,304, 2010 19,640, 2011 16,970호를 착공했다.

 

또한, 전체 물량 중 61.4% 50,195호가 보금자리주택이며, 임대 주택은 연초 계획물량 3.5만호보다 늘어난 4.6만호를 달성했다. 임대 주택의 수치는 전체 대비 56.5%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공된 지구가 당초 예정대로 입주할 수 있도록 착공 관리를 강화해나가면서, 임대주택 착공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5년간 보금자리주택 착공실적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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