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허근영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세계3대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 조경학과 허근영 교수(사진)가 그동안의 연구 활동으로 2013년판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
지난 19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따르면 허근영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토양 탄소격리 및 관리, 탄소발자국평가, 토양오염복원’분야에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 등재가 확정됐다.
허근영 교수는 2006년부터 뉴질랜드 매쉬대학, 스포츠잔디연구소, 식물&식품연구소, 그리고 호주 남호주대학 간의 공동연구, 연구자 및 학생 교류를 통해 ‘토양탄소 격리 및 관리, 탄소발자국, 토양오염복원’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최근 5년간 국제 전문학술지 8편, 국내 전문학술지 9편, 학술/세미나 발표 17편 등 연구 실적이 있다.
근래에는‘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녹화 신기술, 상록활엽수 내한성 평가모델 개발’분야를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허근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조경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크리온 대표이사, ㈜세라피아 이사 등 6년간 산업체 근무를 거쳐 2001년부터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미국에서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이다.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으며, 100년이 넘는 전통과 까다로운 선정 기준으로 등재 자체가 기사화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 글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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