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공모전’ 결과발표

대상은 ‘풍류를 타고 문화의 날개를 펴다’ (김경인, 박인호)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9-23


진주시는 제4회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김경인 학생과 단국대학교 전자공학과 박인호 학생이 팀을 이룬 ‘풍류를 타고 문화의 날개를 펴다’가 선정, 상장과 시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게 된다.

금상은 연암공업대학 산업정보디자인 계열 최강현 학생의 ‘Twinring 볼라드’ 가, 은상은 김승현, 박철민, 이윤경 대구대 조경학과, 박진양, 박선후 경상대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그 외에도 동상 3팀, 입선 10팀 총 17팀이 입상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는다.

공모전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전국 13개 대학교의 학생과 일반인 등 34개 팀,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수, 디자인 전문가 및 전문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3차에 걸친 심사를 거듭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종구 심사위원장(부산대 교수)는 “올해 출품된 작품 수는 다소 감소해 아쉬움이 있으나 창의적이며 실현가능성이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내용면에서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는 도시, 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중에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면서 현실화에 문제가 없는 작품은 타당성 검토를 거쳐 행정에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9월 26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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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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