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용지봉 누리길' 숲 속 힐링코스로 단장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공간 및 숲 속 힐링 산책코스로 조성
한국산림신문l서경수 기자l기사입력2016-01-22




 

'용에게 기우제를 지내는 봉우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진례면 용지봉 누리길은 기존 등산로를 연계하고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공간 및 숲 속 힐링 산책코스로 조성하기 위하여 2016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으로 확정되어 국비 8억원지원 받아 전체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진례 클레이아크 미술관에서 산본리 화전마을까지 전체사업 16.5Km 구간을 정비하기 위하여 실시설계를 착수하였다.

 

'누리길'이란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산책하는 길이란 뜻으로서 본 사업 또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누구나 걷기 쉬운 숲 속 힐링코스 산책로 로 조성하여 전체 예상 도보시간은 약 8시간이나 평지마을과 용전마을 등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있어 짧은 시간에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며 등산로 주변으로는 진례 클레이아크 미술관을 비롯한, 용추계곡, 진례산성, 남산봉, 대암산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용지봉 주변은 봄이면 붉게 피어 있는 진달래로 4월이면 온 산이 불타는 듯한 전국의 산행인들이 몰리는 진달래의 명산이다.

 

사업계획과 같이 휴양림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많은 시민들이 휴식과 체력단련의 장소를 마련하고자 하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코자 하며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피해의식 최소화하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경수 기자  ·  산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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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gs@fores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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