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간정보시스템 활용한 'e정책지도' 제작 완료
주민편의시설 맞춤형 분석 시스템 본격 가동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공간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수요예측 분석이 가능한 ‘e정책지도’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이를 위해 시 전역에 설치·운영 중인 1,700여개의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종합정보를 공간정보시스템에 구축했다.
시스템에는 노인, 여성, 어린이,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 및 주민편의시설물의 위치 정보와 지역별 주민의 다양한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추가해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물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e정책지도’로 제작하게 됐다.
시는 시설별, 지역별, 수요자별로 공간 분석한 ‘e-정책지도’를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시민 맞춤형 수요예측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각종 시설관리 및 시책 추진 시에 과학적이고 투명한 행정 업무처리가 가능한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어린이집 공간분석도>
- 글·사진 _ 임경숙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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