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한강 역사 여행’ 참가자 모집

5월 10일(화)부터 11월 30일(수)까지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5-08


과거 한강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강 역사 여행을 떠나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과 그 주변 역사문화유적지를 연계한 한강 역사 여행 10대 탐방코스를 5월 10일(화)부터 11월 30일(수)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의 역사를 찾아서」는 한강해설사가 동반하여 한강 관련 역사, 문화 및 인물에 관해 해설을 진행하고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제1코스 광나루길 : 광나루한강공원~아차산성(2시간30분 소요)
   ○ 제2코스 송파나루길 : 잠실한강공원~석촌동고분(2시간 소요)
   ○ 제3코스 뚝섬나루길 : 뚝섬한강공원~전관원터(2시간 소요)
   ○ 제4코스 노들나루길 : 이촌한강공원~효사정(2시간30분 소요)
   ○ 제5코스 서강나루길 : 망원한강공원~밤섬부군당(2시간 소요)
   ○ 제6코스 양화나루길 : 망원한강공원~망원정(2시간 소요)
   ○ 제7코스 선유도길 : 선유도공원~녹색기둥의 정원(2시간 소요)
   ○ 제8코스 공암나루길 : 강서한강공원~허준박물관(2시간 소요)
   ○ 제9코스 겸재정선길 : 강서한강공원~겸재정선기념관(2시간 소요)
   ○ 제10코스 한강 옛 나루터길 : 여의도~반포~뚝섬~여의도(1시간 소요)
개인신청은 ‘도보코스’(1코스 광나루길~9코스 겸재정선길)만 가능하며, ‘선상코스(한강 옛 나루터길)’는 학교만 신청이 가능하다. 10개 코스의 평균 소요시간은 1시간~2시간 30분(선택사항)이다.

‘도보코스’와 ‘찾아가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참여희망일 10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보코스는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회 팀당 3~40명까지 가능하다.

총 9개로 구성된 ‘도보코스’는 코스별로 참여 할 때마다 해설사에게 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9개 코스를 모두 참석하여 9개 스탬프를 획득하면 연말에 ‘한강역사탐방’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선상코스(한강 옛 나루터길)’는 주 5일제 수업과 관련해 특별 기획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초·중·고등학교에서만 신청가능),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운영하며, 최소인원은 15명이고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다.(방학기간에는 운영하지 않음)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과거 한강이 곡식과 비단 등을 운반하는 조운선(漕運船)이 다니고, 얼음을 저장하는 창고가 있던 장소였음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한강 역사 여행 10대 코스’를 통해, 그간 가까이 살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한강에 얽힌 사연과 우리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상코스문의_ 한강사업본부 수상안전과 (02-3780-0829)
일반문의_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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