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을 활용한 마을학교 전략세미나’ 개최

문재인 정부의 교육공약인 ‘숲학교’ 통한 ‘마을학교’의 실천 방안 모색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7-12-06
‘도시숲을 활용한 마을학교 전략 세미나’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에서 열린다.  

이날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관련분야 활동가들과 마을교육전문가들이 참석하며,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환경교육분야 사회적기업 풀빛문화연대와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의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도시의 마을숲과 공원을 활용한 산림복지와 숲을 통한 교육 일자리 활성화와 ‘마을학교’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마을학교’는 도시의 숲과 공원은 물론 아파트 숲을 활용해서 체험과 교육, 힐링 기능을 적극적으로 제고한다. 이는 마을의 공동체성을 복원하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 하는 등 대안교육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숲학교’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공약으로서 ‘마을학교’를 최적화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방안이다. 

도시숲을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이의 확산을 통하여 현재 1만 명 이상이 배출된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충하는 최적의 인프라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는 숲을 매개로 하는 교육, 문화, 복지의 연구개발과 기획 사업을 통해 중심이 푸른 사회를 추구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이 연구소는 사회적기업 풀빛문화연대, 희망의숲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풀빛숲학교’를 이끌어오고 있으며 ‘미혼모 숲태교’ 등과 같은 공익적 문화사업을 발굴하여 실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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