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세이브트리, 조경·산림분야 장학금 ‘그린스타트’ 기탁
그린인프라 인재육성 장학프로그램 ‘희망의 씨앗, 그린스타트 1기’ 20명 선발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3-04-07
온라인 교육기관 주경야독과 그린인프라 케어 플랫폼 세이브트리는 산림 및 조경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및 취업 교육을 지원하는 ‘희망의 씨앗, 그린스타트 1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 세이브트리 제공
온라인 교육기관 주경야독과 그린인프라 케어 플랫폼 세이브트리는 지난 3월 30일(목) 산림 및 조경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및 취업 교육을 지원하는 ‘희망의 씨앗, 그린스타트 1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희망의 씨앗, 그린스타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은 세이브트리의 산림청 경진대회 우승(산림청장상) 상금을 사회적으로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하는 하용훈 대표의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기획됐고, 이 소식을 접한 주경야독 윤동기 대표의 더 큰 결심으로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탁식에는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 조경, 수목진료 등 그린인프라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사회로 진출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현준 주경야독 대표는 “좋은 기부를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며 허락이 된다면 계속해서 함께 뜻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하용훈 세이브트리 대표 또한 “산림청을 통해 얻게 된 세이브트리 시작의 기회를 취업을 준비하는 MZ세대들의 또다른 시작으로 연결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식을 시작으로 해 앞으로 산림, 조경 및 수목진료 등 그린인프라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많아지고 사회적으로도 보다 큰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주경야독과 함께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윤준원 한국나무의사협회 경인지회장은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훌륭한 나무의사들이 앞으로도 많이 배출되길 희망한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남겼다.
‘희망의 씨앗, 그린스타트 1기’와 관련한 내용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와 세이브트리 블로그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2기 모집시 해당 사이트 등에서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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