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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 2 : 뼈만 남은 건축
1968년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에서 꿈을 이룬 미스 반 데어 로에리덕션의 극치, 20세기의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라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 건축가 루드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Ludwig Mies van der Ro..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1309
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1 : 정원과 조형 ..
만 61세에 분연히 일어나 피라미드를 지은 어느 얌전한 스위스 조경가그의 이름은 에른스트 크라머(Ernst Cramer), 취리히 출신의 조경가로 1898년에 태어나 1980년에 사망했으니 그리 요즘 사람은 ..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1309
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0 : 프롤로그
거꾸로 하는 시간 여행역사를 서술할 때 대개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천지창조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다보면 언제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대에 도착할지 까마득해진다. 마치 등산을 할 때 ..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1309
스튜디오 201, 설계를 다시 생각하다 (1) 개념 상실..
개념 없는 설계좋은 개념이 좋은 설계의 조건이 될 수는 있지만, 좋은 설계가 꼭 개념에 의존할 필요는 없다.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은 미국 세인트루이스(Saint Louis) 시의 한 수변 공간을 개..
김영민/월간 환경과조경/20141309
집요와 집착 사이|그들이 설계하는 법
1.며칠 전, 두어 달 가량 설계가 진행되고 있는 사이트site에 다녀왔다. 상하이는 비행기로 두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비교적 가까운 도시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현장을 자주 방문하기가 쉽지는 않다. 도면으..
박승진/월간 환경과조경/20141309
만동묘
만동묘는 숙종 29년(1703) 권상하 등이 노론(老論)의 영수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유지를 받들어, 임진왜란 때 조선에 원군을 파견한 명의 신종과 의종을 위해 세운 황묘(皇廟)이다. 충청북도..
이석래, 최종희/월간 환경과조경/201312308
환경설계의 뉴패러다임(2)-공원과 정원 그리고 사랑
“예쁜 마음은 꽃가루 같아서 어디든 멀리 날아가 꽃을 피운다.” 최근 방영된 드라마 <굿 닥터>에서 자폐증 의사의 대사다. 꽃을 비유로 하는 대사는 더욱 가슴을 울린다. 어릴 때에는 꽃이 주..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11307
풍경의 반전: 공장공간의 심미화
‘APMAPAmorePacific Museum of Art Project’의 첫 번째 전시회 ‘REVERSCAPE’가 열리는 오산까지 가는 길은 예상보다 멀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오산IC로 빠져나가니 허기가 졌다. 이를 예상이..
조정환/월간 환경과조경/201311307
양동 서백당
양동 서백당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223번지 일원에 위치한 민가주택이다. 면적은 4,575㎡으로, 조선시대 성종 15년1454 양민공 손소孫昭, 1433~1484에 의해 조영된 이래 손중돈 등에 의..
이석래·최종희/월간 환경과조경/201311307
옛 그림, 물을 철학하다
철학자가 바라본 물(4) _ 장자북쪽바다같이 깊고 동해바다같이 아득한 장자광활한 장자의 세계북녘 바다(北冥)에 물고기가 있는데 그 이름이 곤(鯤)이다. 곤의 크기는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
조정육/월간 환경과조경/201311307
강릉향교
강릉향교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23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면적 12,903㎡로,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奉安, 배향配享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고려 충선왕 5년1313에 강릉도 존무사..
이석래·최종희/월간 환경과조경/201310306
숲으로 숲에서
고라니 주검을 만난 것은 저녁 산책길에서였다. 콩 이파리가 아등그러질 정도로 자글자글 끓으며 영영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한여름 불볕더위가 하룻밤 사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없는 자리에 초가을..
김담/월간 환경과조경/201310306
환경설계의 뉴패러다임
<환경과조경>에 연재하기 시작한지도 10개월이 된다. 중간 중간 연재를 그만하자고 징징거리기도 했지만 벌써 중반을 훌쩍 넘었다. 독자들은 두서없는 필자의 글에 당혹스러울 수도 있었을 것..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10306
옛 그림, 물을 철학하다|옛 그림, 물을 철학하다
철학자가 바라본 물(3) _ 노자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제자백가들 중 물의 속성을 가장 잘 반영한 철학자가 노자(老子)다. 그는 ‘물의 철학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신의 사상을 물에 빗..
조정육/월간 환경과조경/20139305
골목길과 정(情)|골목길과 정
10년 전 쯤 지인의 소개로 부산을 처음 여행했다.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해운대였다. 하지만 해운대 근처는 가지도 못했고, 지인은 시장골목과 용두산을 소개했다. 8월 초 (사)한국전..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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